7월 13일(토) 고하도 둘레숲길로 주말여가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전 날 내린 비로 인해 땅이 젖어 천천히 안전하게 둘레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물기가 맺힌 풀잎에서 상쾌한 풀내음이 올라와 걷는 내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들끼리 모여 멋진 모습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다 같이 모여 즐겁게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미끄러운 부분도 있네요.
끝까지 가고 싶었지만 길이 미끄러우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접고 조심 조심 내려갔습니다.
이대로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무안회산백련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멋진 날개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리들에게 먹이를 주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8월은 동아리활동을 쉽니다. 선선한 가을 9월에 다시 만나요